제17일 - 2013년 7월 12일
오늘은 괘방령에서 추풍령까지 걸었습니다.
" 오리 날자"
우리는 훨~ 훨~ 날아 오를겁니다.
우리는 모두 꿈을 안고 걷습니다.
우리는 모든 핑계를 뒤로 하고 길을 나섰습니다.
사회에 첫 발을 내딛기 전 자신을 단련하고 더 큰 꿈을 꾸기 위해
길을 나선 20대,
가던 길에 만족하지 않고 새로운 길을 꿈 꾸는 40대,
100세를 향한 제2의 인생을 꿈 꾸며 지나간 인생을 비우기 위해 길을
나선 60대,
이렇게 우리 3대는 각자 꿈을 꾸며, 꿈을 나누며, 함께, 민족의 정기가
서려 있는 백두대간 종주를 합니다.
우리는 걸으며 지나간 과거를 돌아봅니다.
지나간 과거를 돌아 보며 자신의 부끄러운 모습들을 반성하고, 새로운
앞날을 설계하고 꿈 꿉니다.
멋지고 희망찬 우리의 앞날을 위하여~
백두대간 오리 날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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