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멋진 대원들을 어떻게 이끌면 좋을까 생각 해봅니다.
나이 많고 대장이라고 해서 내가 옳다고 판단한 방향대로만 이끌려고 하는
것이아니라 각자 갖고 있는 개성을 살려주고 개성만 살릴것이 아니라 잠재
능력까지 발휘할수 있게 만들어 주는 사람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또 반대로 내게 자랑할만한 것들이 있다하더라도 리더란 항상 겸손한 사람
이어야겠구나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운영해오고 있는 회사에서의 내 잘못된 모습들도 보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생각과 스스로를 돌아봄은 세상으로부터 벗어나 백두대간 길을 걷기
로 작정하고 실천으로 옮긴 순간부터 시작 되었다고 말할수 있겠습니다.
내 인생은 백두대간 종주 이전과 이후로 나누어야 할지도 모르겠다고 말한
분이있었던것처럼...,
나 또한 그러할수 있게 열심히 걷고 또 생각하겠습니다.
사색과 성찰은 독서에서만 오는것이 아니라 세상과 분리된 자연속에서의 걸
음에서 더 강하고 순수하게 올수 있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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