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종주 드뎌 시작입니다.
너무도 존경하는 영구 선생님이 출발하는 우리와 함께 해주시고
어르신께서 먼길 떠나는 우리에게 노자돈까지 주셨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오래 오래 선생님 뵈며 가르침 받으며 모시고 싶습니다.
이번 산행 개인적인 과제로 사람을 품는 넉넉한 사람이 되자로 정했습니다.
함께 하는 좋은 친구들을 보며 나만 잘하면 된다는 생각을 합니다.
53일의 여정.
힘들고 불편하겠지만,
대자연속에서 살아갈 생각을 하니 너무 행복하고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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