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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중용에 대해서 생각 해 봤습니다.
작성자 관리자 (ip:)
  • 작성일 2012-04-27 16:45:27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311
평점 0점
한 동안 정신없이 바빠 자유게시판에 글을 올리지 못하다
모처럼 시간이 나 이렇게 글을 올려 봅니다.
오늘은 중용에 대해서 생각 해 보고 싶습니다.
한국에선 총선이 홍역처럼 지나갔고 또 대선을 앞에 두고 있습니다.
예전엔 한국이 동, 서로 나뉘더니 지금은 사상적으론 좌, 우
겉으로는 신, 구의  대립이 극심해 보입니다.
이러할때 우리에게 필요한 덕목이 중용 아닌가 싶습니다.
 
박 정희 대통령에 대한 평가를 보아도
한편에서는 그와 같은 대통령이 없었다면 지금 같은 경제발전을
기대하긴 어려웠을거라는 평가가 있는 반면
반대편에서는 일의 과정으로 봤을 때 그는 좋은 대통령이 아니었다
그가 뿌리고 행한 독재의 폐혜가 얼마나 컸던가!
결과만 보고 모든 일의 옳고 그름을 판단 할수는 없다고 합니다.
어떻게 평가해야 옳을가요?
어찌보면 사람에 대한 판단과 평가는 우리의 몫이 아닌지도 모르겠습니다.
 
배분에 관해서 생각 해 볼까요?
성경에 보면 배분에 관한 포도원의 비유가 있습니다.
포도원 주인은 포도 수확을 위해 이른 아침에 일꾼들을 불렀습니다.
그리고 한 낮에도 장 터에서 일꾼들을 불렀고 저녁에 끝 날 무렵에도 온 종일 일 
없이 놀던 일꾼들을 불러 일을 시켰습니다.
그러고는 이른 아침에 부른사람, 낮에 부른 사람, 끝 마칠 무렵에 부른 사람
모두에게 공평하게 1 데나리온 (하루 먹고 살 수 있는 품삯) 씩을 줬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느끼는 감정은 불 공평하다는 것일겁니다.
아침 일찍부터 나와서 일 한 사람은 더 받아야 하고 늦게 일하기 시작한 사람은
덜 받아야 공평하다는 거지요.
이 것이 우리가 살고 있는 자본주의 시장경제 원리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다른 시각에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그 주인은 아침 일찍 일 한 사람이든 저녁 늦게 일 한 사람이든지간에 인간다운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누구나 최소한 하루 1데나리온의 돈은 필요하다고
본거라고...,
이것이 모든 사람이 더불어 사람답게 살아가야 하는 우리네 공동체 속의 최소한의 
공정한 정의이며 휴머니즘이고 힘이 있든 없든 지켜줘야 하는 기본권이라고
말 합니다.
그렇다면 정의로운 배분이란 무엇일까요?
(배분에 관해서는 이 래경 복지국가 소사이어티 공동대표의 글에서 발췌 함)
 
중용이 필요한 이 때,
작자미상의 아래의 글이 공감되는 때 입니다.
 
너무 똑똑하지도 말고,
너무 어리석지도 말라.
 
너무 나서지도 말고,
너무 물러서지도 말라.
 
너무 거만하지도 말고,
너무 겸손하지도 말라.
 
너무 떠들지도 말고,
너무 침묵하지도 말라.
 
너무 강하지도 말고,
너무 약하지도 말라.
 
너무 똑똑하면
사람들이 너무 많은 걸 기대 할 것이고
너무 어리석으면
사람들이 속이려 할 것이다.
 
너무 거만하면
까다로운 사람으로 여길 것이고
너무 겸손하면 존중하지 않을 것이다.
 
너무 말이 많으면 말에 무게가 없고
너무 침묵하면 아무도 관심 갖지 않을 것이다.
 
너무 강하면 부러질 것이고,
너무 약하면 부서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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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광진 2012-05-17 14:34:25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좋은 글 잘 읽고 흔적남기고 갑니다. 건강하시지요^^
    -아웃도어킹
  • 관리자 2012-05-17 16:43:37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보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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