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현재 위치
  1. 게시판
  2.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로그인을 해야 글쓰기를 하실 수 있습니다.

게시판 상세
제목 백두대간 종주 - 47일차
작성자 관리자 (ip:)
  • 작성일 2013-08-14 16:43:39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534
평점 0점
제47일 - 2013년 8월 11일.


오늘은 진고개에서 두로봉까지 걸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통제구간 때문에 두로봉까지 걷고 두로령을 통해 상원사로 약9km를 걸어
 
하산한 뒤 역시 황 재희 선생과 보급대의 도움을 받아 80여km를 이동해서
 
내일의 출발지 구룡령에 도착했습니다.

어제도 매봉에서 진고개까지 통제구간이어서 매봉까지 간 뒤 다시 동해전
 
망대로 돌아 와서 셔틀버스로 삼양목장 매표소로 하산해서 이 때 역시 황
 
재희 선생과 보급대의 차량 도움으로 진고개까지 갈수 있었습니다.


모레에도 통제구간 때문에 단목령까지만 걷고 진동리로 하산 해야 되고 그
 
다음날 아침 보급대의 도움을 받아 한계령까지 점프한 후 마지막 이틀의 설
 
악산 산행을 하고 대장정을 마치게 됩니다.


이번 도움때문에 황 선생과 그 부인은 올해 휴가까지 희생해야 했습니다.

우리가 뭐라고...,

이 빚을 도대체 어찌 갚을수 있을지...,


이 자리를 빌어 치밀하고 세심하게 처음 시작부터 끝 마무리까지 모든것을
 
준비해 주신 우리들의 백두대간 멘토 석 락희 단장님께 진심어린 감사를 보
 
내드립니다.

단장님의 도움과 준비가 없었더라면 우리들의 행복한 백두대간 연속종주는
 
불가능했습니다.


이번뿐만 아니라 종주내내 힘들때마다 우리에게 도움을 주신 황 재희 선생께
 
또한 감사를 드립니다.

그는 우리들 희망오리의 명예대원 이십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사랑하는 후배 정 형택 보급대장에게 감사를 드립
 
니다.

그는 자신의 성격대로 말없이 조용하게 우리를 도와주었습니다.

그가 다음에 백두대간 종주를 한다면 그때는 제가 보급을 할것입니다.


시작과 끝을 우리와 함께 해주실뿐만 아니라 종주내내 늘 우리와 함께 마음으
 
로 종주하시는 우리들의 롤 모델 이 영구 선생님,

우리를 정결한 웰빙으로 먹이시는 유 영아 부회장님,

자빠진 소도 일으키는 낚지로 우리를 먹이시는 나 은중 부회장님,

우리들의 몸을 관리해 주시는 몸사랑 조 명진 부회장님...,


전 명국 수석총무님을 비롯해서 일일이 열거하지 못했지만 우리들을 격려하고
 
후원해 주신 모든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아직 종주가 끝나지 않아 감사를 표하기에 이른감도 있지만 모든 대원의 무사
 
종주 성공과 관계없이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강산애의 모든분들께 다시 한번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첨부파일
비밀번호 수정 및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관리자게시 게시안함 스팸신고 스팸해제
목록 삭제 수정 답변
댓글 수정

비밀번호 :

수정 취소

/ byte

비밀번호 : 확인 취소

댓글 입력

댓글달기이름 :비밀번호 : 관리자답변보기

확인

/ byte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



장바구니 0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