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살던 아파트 옆집에 재산가이신,
100세를 바라 보시는 할머니가 계셨습니다.
그 할머니는 자주 이렇게 말씀 하시곤 하셨습니다.
"나 죽으면 내 돈은 다 내 아들거야"
그 말씀을 들을때마다 70을 훌쩍 넘기신 그 아드님에게 그 많은 재산이 얼마나
유용할까?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상당한 재산가로 알려진 홍콩배우 성룡은 유산상속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습
니다.
"아들에게 능력이 있으면 아버지의 돈은 필요없을 것이며 거꾸로 능력이 없
다면 어차피 돈을 헛되이 탕진하게 될 것이니 이 역시도 필요없을 것이다"
많이 있던 적게 있던,
있는 사람들이 최소한의 꼭 필요한 돈만 자녀에게 상속하고,
나머지는 사회에 기부하는 풍토와 전통이 생기고,
이러한 기부와 나눔을 명예로 여기고,
나누고 기부하는 부자들을 존경하는 세상이 온다면,
이 세상은 얼마나 멋진 세상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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