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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백두대간 종주 - 40일차
작성자 관리자 (ip:)
  • 작성일 2013-08-06 17:22:01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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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일 - 2013년 8월 4일.


오늘은 댓재에서 이기령까지 걸었습니다.


휴식일이 중간에 하루 있어서 백두대간 산행일자는 열흘밖에 남지 않았
 
습니다.


다스리는 자는 부지런함으로...,


지도자, 리더는 어떠해야 하는가 생각하는 하루입니다.

다스리는 자는 부지런함으로.

권위는 주장하는게 아니라 다른 사람으로부터 세움을 받는거라지만 요즘
 
세대는 묻지마 권위는 없을뿐더러 아버지조차 아버지이기 때문에 아버지
 
이긴 힘들고 아버지 자격이 있어야 아버지이고,

아버지 노릇을 해야 아버지인 세대입니다.

내가 아버지이니 내 말을 들어라!

는 통하지 않습니다.


다스리고 싶은 사람,

그리고 다스려야 하는 위치에 있는 사람은 부지런해야 합니다.

말만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지도자, 리더를 생각하면서 노 무현과 문 재인 두분을 생각해 봅니다.

전 개인적으로 노 무현 대통령은 지장으로 문 재인 의원은 덕장으로 봅니다.

노 무현 대통령 처럼 소신이 강하고 자신의 소신을 분명하고 감동적으로 표
 
현하는 분을 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분은 너무 강해서 적을 만들었던것 같습니다.


문 재인 의원처럼 반대편 사람을 끌어 안는 사람 또한 보지 못했습니다.
 
지난번 대선때 윤 여준 전 장관께서 그분의 사람 끌어 안음이 어떠한지 잘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그분에게서 노 무현 대통령처럼, 그런 카리스마는 느끼기 힘듭니다.


오너형 인간과 참모형 인간이 있다고들 말합니다.

생각해보면 오너 노 무현과 참모 문 재인...,

참 부럽고 멋진 커플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오너 문 재인과 참모 노 무현 커플은 어땠을까?

재밌는 상상을 해봅니다.


이런 상상을 하면서 두가지 가정을 해봅니다.


이 커플이 대통령은 만들어 내지 못했을것 같다는것과 노 무현 대통령이 자
 
신 때문에 고통 당하는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자신의 몸을 던지는 일은 없
 
었을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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