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9시부터 그 다음날 아침 6시까지는 침묵의 시간입니다.
돈은 따로 받지 않고 원하는 사람은 헌금할수 있습니다.
저는 20여년전 방문했었고 작년 성탄절도 이곳에서 지냈습니다.
이 곳 방문은 자신의 종교와 상관없이 가능합니다.
조용한 묵상과 쉼을 원하시는 분이라면 강추합니다.
자연과 어울리는 벽돌집이 멋있는 곳입니다.
예수원은 성경의 구약에서 말하는 희년의 회복을 주장합니다.
50년마다 돌아오는 희년.
희년이 되면 노예가 해방되고 빼앗긴 땅이 돌아 오고 빚이 탕감됩니다.
이 땅에 희년이 실현된다면 사회적 약자의 패자 부활이 가능해져서 다시 일
어 설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고 빈익빈 부익부의 악순환의 고리가 깨질수 있
습니다.
희년은 자유의 해요, 해방의 해입니다.
희년이 되면 땅도 수고하지 않고 쉽니다.
사회적 약자가 대물림 되지 않고 착취에서 벗어나 다시 일어 설수 있는 기회
가 주어지는 아름다운 세상을 꿈 꿉니다.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